대전시, 제10회 공공디자인 공모 우수작품 시상식
대전시, 제10회 공공디자인 공모 우수작품 시상식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7.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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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는 26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0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개 고등학교, 42개 대학교에서 참여했으며, 고등부문, 대학·일반부문 등 190개 작품 중 4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황종길 씨의 ‘모퉁이의 기적’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계원예술대학교 이경민·유혜민·이재현 씨가 출품한 ‘感 ; 느끼고, 깨닫고, 닿다’가 차지했다. 이어 은상은 목원대 김효영·김진성·배민식 씨가 출품한 ‘파사비트 : 리모델링을 통한 범죄예방디자인’, 동상은 영남대 최유진·김다혜·백완렬 씨가 출품한 ‘Constellation park-별자리 공원’과 홍욱 씨가 출품한 ‘SMART ECO TOILET’이 각각 선정됐다.

정무호 도시주택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셉테드 선도사업과 향후 추진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서 특색 있는 공간 창출과 도시경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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