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일본 오다 청소년 국제교류단(단장 가키다 타케히토) 15명은 30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김종천 의장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자매도시간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국제화 능력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제도를 이해하고 성장·발전해서 서로 교류를 확대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일 양국에 대해 좋은 시각을 가지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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