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청년TLO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한남대 ‘청년TLO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과기부서 3년간 30억원 지원, 매년 70명 청년TLO 육성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7.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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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청년TLO육성사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모습
한남대 ‘청년TLO육성사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모습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남대학교는 31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청년TLO육성사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대학기술이전조직)는 미취업 이공계 학사, 석사를 기술이전 전문가로 양성해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고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남대 정영태 산학협력부총장과 관련교수, 사업 관계자, 예비 청년TLO 70명 등이 참석해 기초 직무교육을 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한남대 강봉수 교수(기계공학과)는 "기술사업화와 기술이전 등 청년TLO 교육을 통해 이공계 졸업자들의 전문성과 창업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지역 특화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청년TLO육성사업에 최근 선정된 한남대는 2020년까지 3년간 총 30억을 지원받아 매년 70명의 청년 TLO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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