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구본환 대전시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가동중단과 관련 1일 한국원자력연구원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구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잇따른 안전사고에 이어 하나로 재가동 승인 두 달여 만에 오작동을 일으킴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안전과 불안감 방지를 위한 확실한 안전 대책을 세우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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