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대위, 4개 소위·1개 특위 신설
한국당 비대위, 4개 소위·1개 특위 신설
정진석·성일종 등 합류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8.08.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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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비대위 산하에 당 쇄신과 정치개혁 등을 위한 4개 소위와 1개 특위를 신설했다.

신설된 4개 소위는 ▲가치·좌표재정립소위 ▲정책·대안정당소위 ▲열린·투명정당소위 ▲시스템·정치개혁소위이며, 1개 특위는 여성·청년 특위다.

가치·좌표재정립소위 위원장은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종석 비상대책위원,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 및 여의도연구원, 정진석·이진복·유민봉·송희경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대안정당소위 위원장은 함진규 정책위의장이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김종석 비대위원과 국회 각 상임위 간사 전원을 포함하기로 했다.

열린·투명정당소위 위원장은 나경원 의원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용태 사무총장과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상훈·정양석·성일종 의원이 임명됐다. 

시스템·정치개혁소위 위원장은 최병길 비대위원이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박덕흠·이수희·정현호 비대위원과 조경태·김명연·김현아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여성·청년 특위는 이수희·정현호 비대위원이 책임지고 외부인사를 추천받아 구성키로 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위 구성과 관련 "기본적으로 직무에 적합한 분을 중심으로 배치하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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