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대회 '최우수상'
아산시,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대회 '최우수상'
온양3동 주민자치 댄스스포츠팀, 매년 2~3회 각종대회 수상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8.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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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 댄스스포츠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댄스스포츠팀(회장 이경희)’이 지난 5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사)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총재 김승철)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제14회 청주 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장년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온양3동 댄스스포츠팀은 그동안 정연화 강사의 지도로 주2회(월·수) 강습을 통해 꾸준히 다져온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창단 이듬해인 2011년부터 매년 2~3회씩 각종대회에 참석해 수상하며 두각을 내던 댄스스포츠팀은 2013년 아산시 주민자치대표로 광주대회에 참석, 2014년과 2015년에는 충청남도 대표팀으로 선정됐다.

또, 2015년에는 충청남도 도민 문화축전에서 우승하고, 2017년에는 온양3동 문화체육한마당 및 보훈대상자 위안잔치에서도 재능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된 댄스스포츠가 회원들의 노력으로 활성화되고 또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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