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제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취지로 도입된 대회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5분 이내의 자유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10월 10일까지 계룡소방서에 접수 신청하면 된다.

소방서로별로 접수된 작품은 충청남도에서 창의성, 작품성, 작품완성도, 위험개선도를 평가하여 성적이 우수한 5개팀【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3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며, 그중 최우수팀은 오는 11월 22일 예정된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정우영 예방교육팀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일상의 위험요소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생활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대회”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발한 안전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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