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지사장 조재홍)는 9일 논산시 가야곡면 소재 강청저수지에서 녹조방재 작업을 실시하였다.
□ 이번 녹조발생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저수지로 유입된 질소, 인 등 영양물질에 의한 부영양화와 물을 가둬두기 위한 저수지의 정체된 수역의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녹조방재를 위한 수질정화제 등을 살포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나갔다.
□ 조재홍 지사장은 농업인에게 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질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논산금산지사는 이러한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평상시 지사 재난안전대책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녹조방재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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