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
천안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08.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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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일자리상담센터 주민자치센터 부스 운영 모습.
찾아가는일자리상담센터 주민자치센터 부스 운영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잠재된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기회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인·구직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쉽고 편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상시 운영된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결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5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상담은 물론 기업정보제공, 취업프로그램 운영, 동행면접, 구인구직만남의날, 경력단절여성 취업 등에 대한 1:1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4012명의 취업실적을 달성해 전년도 2310명 대비 73.68%가 상향된 운영실적을 이뤄냈고, 올해 7월 말까지는 2452명이 구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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