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 온샘도서관, 웹툰 특화 프로그램 운영
아산 탕정 온샘도서관, 웹툰 특화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맞아 ‘도전! 4컷 웹툰만화 그리기’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8.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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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 온샘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에서 캐릭터 특징(요소)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2018년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탕정온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전! 4컷 웹툰만화 그리기'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웹툰 특화프로그램은 웹툰 만화의 작법, 이야기 구성과 그림의 구성을 설명하고, 웹툰 창작의 기초가 되는 드로잉, 각종 만화에 필요한 기법 등을 일대일 맞춤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작법을 기반으로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운영결과물은 '독서의 달 : 가족과 함께하는 9월 이야기'를 통해 웹툰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을 9월 한 달 동안 탕정온샘도서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 및 작품은 문집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김선옥 시립도서관장은 “지식정보와 개성이 넘쳐나는 환경에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이용자의 기대가 변하고 있다. 이에 웹툰 특화도서관을 육성하면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로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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