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서천 지역 가족 총 35명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소리산에서 가족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심신을 단련하고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는 서천 지역 내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족으로 참여 가족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양평 헬스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측정 및 상담을 받았으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힐링코스, 다이나믹코스, 쉼코스, 릴랙제이션(불면, 초조, 긴장 등을 해소하는 휴식)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또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매직쇼 등 특별한 문화행사로 가족과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사회복지실 노원래 실장은 “건강한 가족문화 개선을 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가족 건강 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더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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