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여중 ‘청렴우수교육기관’ 선정 쾌거
아산 온양여중 ‘청렴우수교육기관’ 선정 쾌거
‘다같이의 가치’로 고품격 청렴 교육세상 실현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08.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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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은 ‘다같이 고품격 교육세상’을 목표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노재거)는 ‘다같이 고품격 교육세상’을 목표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청렴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우수 교육기관 선정은 지난 5월 발표된 ‘2017 청렴도 수준 측정 결과 1등급 기관 중’에서 충청남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공동체의 투명성과 책무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한 우수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온양여중은 이 중 792개 교육기관을 대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중학교 총 5개 학교 선정)됐다.

온양여중은 평소 교직원들만을 위한 청렴교육이 아닌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고품격 청렴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실시해 왔다.

교직원들의 청렴역량강화와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규 이해를 위한 전직원 년 2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5시간 이상의 청렴사이버연수를 의무화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현장체험학습을 연계한 연중 교육 실시를 통하여 청렴 교육의 생활화와 올바른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 학부모들의 충남교육정책의 이해와 실천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모니터링과 청렴학부모지킴이 활동 활성화, 각 종 학부모 행사 시 학교장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그 밖에 청탁금지법준수 서약식, 운동부 청렴 향상을 위한 협의회, 청렴서한판 현관 게시 등 매년 다양하고 다채로운 청렴실천을 시행하고 있다.

노재거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작은 실천이 쌓여야 청렴사회 실현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온양여중의 청렴교육을 통해 가정·학교·사회로 이어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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