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아삭 맛있는 열무 비빔밥 ‘최고’
아삭 아삭 맛있는 열무 비빔밥 ‘최고’
논산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 ‘제6회 콩밭 열무축제’ 열려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8.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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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제6회 콩밭열무축제가 14일 논산시 강경읍 채운2리에서 열렸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을 돋우는 열무비빔밥을 나누고 시골길 꽃마차체험을 즐기며 고향의 맛과 정을 만끽했다.

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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