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지역 중소기업 아트원㈜는 22일 대전남부소방서에 소화기 50여 대와 감지기 50여 대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지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서가 직접 방문 설치할 예정이다.
현청용 대전남부소방서장은 “안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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