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시의회와 손 맞잡다
대전 대덕구, 시의회와 손 맞잡다
시의원 초청 구정간담회 열어 구정 협력방안 모색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08.23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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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대전시의회 시의원을 초청해 구정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부의장 문성원 의원을 비롯해 대덕구를 지역구로 하는 손희역, 김찬술 의원이 참석했다.

구는 참석한 의원들에게 신탄진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와동~비래동 외곽순환도로건설 등을 비롯한 구정현안을 설명하고 시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신탄진 도시재생 사업비의 지방비 부담비율(시비:구비)을 기존 5:5에서 7:3으로 조정해 자치구의 부담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통령공약 사업인 외곽순환도로건설이 조속히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밖에도 연축지구, 효자1지구 개선사업과 시장 공약 사업인 신탄진 복합 문화시설 건립 및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의 사업도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구와 시의회 차원의 협력을 다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구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와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대덕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메가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나가자”고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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