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자신만만 캠프’ 운영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자신만만 캠프’ 운영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 태권도 활용한 단체 어울림활동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8.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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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문일규)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립 태권도원에서 관내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활용한 단체 어울림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또래관계향상 및 학업증진 등 원만한 학교생활적응을 도우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캠프 첫날인 24일에는 태권도를 활용한 공동체놀이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체력을 단련하고 학업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에는 ‘교사와 제자가 함께하는 사제동행’이 실시되며 교사와 학생이 같이 산행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일규 교육장은 “이번 자신만만캠프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이 좀 더 활기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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