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 운영
수자원공사,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 운영
10월까지 취약계층 청소년 총 120명 대상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09.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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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중학생 과정으로 4일과 5일 양일간 대청댐과 금강대청로하스공원, 캠핑장 등지에서 캠핑과 안전교육, 자연보호활동 등 야외 공동체 활동과 리더십 강화 교육, 진로상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중학생 과정으로 4일과 5일 양일간 대청댐과 금강대청로하스공원, 캠핑장 등지에서 캠핑과 안전교육, 자연보호활동 등 야외 공동체 활동과 리더십 강화 교육, 진로상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4일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시 대덕구 금강대청로하스공원등 대청호 인근 수변공간에서 ‘2018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주제로 대전시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다양한 교육기회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6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중학생 과정으로 4일과 5일 양일간 대청댐과 금강대청로하스공원, 캠핑장 등지에서 캠핑과 안전교육, 자연보호활동 등 야외 공동체 활동과 리더십 강화 교육, 진로상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과정은 10월 중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대청호 생태탐방과 환경교육, 도자기 만들기와 천연염색 체험 등 자연과 지역문화를 융합한 생태문화체험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수변공간과 지역문화를 하나로 엮어 대청호 지역 특유의 색채와 이야기가 있는 생태문화체험 활동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은 캠핑 등 야외 공동체 활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리더십 교육이 특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유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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