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남부 기본수준점 정밀측량 실시
서해 남부 기본수준점 정밀측량 실시
  • 이낭진 기자
  • 승인 2007.03.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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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정현)는 오는 5월까지 서해 남부지역의 해수면 높이 기준위치를 정밀 측량할 계획이다.
서해남부는 해안선이 복잡하고 섬이 많은 지역으로 28지역 총 85곳에 기본수준점(해수면 높이의 기준점)를 설치, 관리하고 있으며, 해양조사원에서는 기준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첨단 해양측량장비가 탑재된 황해로호와 디지털 레벨(Digital Level), 위성측위기(GPS) 등 첨단 장비를 동원, 기준점의 정확한 높이와 위치, 지반침하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조사결과는 올 연말에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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