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0기 초록우산 산타홍보단 발대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10기 초록우산 산타홍보단 발대식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9.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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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제10기 초록우산 산타홍보단’이 지난 8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산타홍보단은 대전지역 6개 대학교 9개 동아리로 구성됐으며,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고 열정적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참여 동아리는 건양대학교 아름드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RCY, 대전보건대학교 RCY. 우송대학교 (레오클럽, 사랑나누기, 솔아띠), 침례신학대학교 (그린나래, 천양원) 한남대학교 나눔터이다.

이날 산타홍보단은 발대식을 비롯해 캠페인 진행을 위한 기본, 활동교육을 이수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대전지역 대학교에서 부스캠페인과 나눔릴레이 활동 등 ‘산타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타릴레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상황 및 환경으로 힘들어하는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이들의 소원(여행·학업·병원치료·장난감 선물 등)을 이뤄주기 위해 1004명의 정기후원자를 찾는 캠페인이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대학생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20대 친구들이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이들의 현실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홍보단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빈곤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진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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