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8일 서산여중·고에서 서산수학축제 및 수학·과학 융합형 체험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남교육청 지원으로 서산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당일 1,000여명의 학생과 6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대단한 서산의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5회째를 맞는 서산수학축제는 ▲부스체험을 위한 수학 체험마당(25개 부스) ▲수학작품 전시 ▲수학퀴즈왕 ▲ 플라잉디스크 골프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수학 활동과 모든 영역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학생, 학부모 모두 흥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를 만들었다.
수학·과학 융합형 체험캠프는 ▲‘먹는 물 캡슐 <오호>’를 포함한 화학분야 8종 ▲ ‘빨대손으로 알아보는 인체의 신비’를 포함한 생명과학분야 3종 ▲‘자석의 힘 확인하기’를 포함한 물리분야 4종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포함한 지구과학분야 2종 ▲‘4D 정다면체 만들기’를 포함한 수학분야 11종 ▲‘오조봇을 활용한 미션수행’를 포함한 정보분야 3종 등 총 31종의 융합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종렬 교육장은 “학생들은 이렇게 다양한 수학과 과학 활동들의 경험이 축적되어 우리의 미래사회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휴일인데도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준 많은 선생님들과 재능기부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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