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방위업무 정부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민방위업무 정부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9.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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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민방위업무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생활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시설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민방위대 교육훈련을 통한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취미·동아리·학습·문화 등 시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그동안의 폐쇄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과 친밀감을 조성하는 등 비상사태의 대응능력을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주은영 비상대비과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국가 안보를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방위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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