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는 19일부터 농촌태양광 발전 사업 하반기 기초자치단체 순회 설명회를 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도민 대상 수익형 태양광 발전 사업의 농(어)촌 지역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첫 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열리며 다음 달 17일 보령시 문화의 전당, 11월 14일 아산시 온양관관호텔에서 차례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농촌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과 이를 활용한 수익형 발전 사업 모델이 소개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모의 설계와 수지 분석 등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열린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석할 수 있다.
황상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농촌태양광 발전을 통해 농외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에너지 전환과 탈석탄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추진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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