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제53회 공인회계사 최종시험 합격자 7명을 배출함으로써 대전-충청권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치러진 공인회계사 자격 2차 시험 결과로서 합격생들은 모두 삼일회계법인(PwC), 한영회계법인(EY), 안진회계법인(DTT)에 취업이 확정됐다. 이로써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최근 3년간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전 충청권에서 최고 성과를 이루었다.
공인회계사-세무사 자격시험 준비반인 ‘지관정’ 지도교수인 오광욱 교수(글로벌경영전공)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출신 공인회계사를 매년 초청하여 1학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공인회계사나 세무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자격시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성과의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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