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다음달 27일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0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박물관의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유아와 초1~2학년을 대상으로 말판을 만들어 윷놀이를 해보는 '재미있는 윷놀이'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초3~6학년 대상으로 역사 팝업북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종묘와 종묘제례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모집은 28일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유아 10명, 초등학생 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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