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는 시의정동우회 회원 10여 명을 초청해 9월 28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출신 지역 리더들과 지난 7월 출범한 민선7기의 시정운영방향과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시는 활력 넘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등 민선7기 5대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100대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분쟁 승소 ▲주민주도 당진형 주민자치 추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률 향상 ▲신평~내항 간 진입도로 건설 ▲당진형 3농혁신 ▲발전소 온배수 활용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국제안전도시 인증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소개했다.
시정운영방향 설명 후에는 동우회 회원들로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시는 10월 중 충남도의정 동우회 회원들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