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한밭대,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 교육과정 개발·운영 협력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09.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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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신산업분야의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협약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쌍방향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 한밭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협력중인 가운데 이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욱 총장과 노규성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교환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우수한 기술인력의 양성과 상호발전을 위한 연구, 산학협력, 교육, 인프라 공동활용 등에 나서게 된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기업의 기술, 경영지도와 창업보육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원활한 연계교육을 목표로 협의체 구성과 정보교류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은 공학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미션으로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역할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른 기관으로 연계와 확산을 도모하는 등 좋은 성과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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