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하늘새 산골음악회’ 힐링나들이 만끽
금산 ‘하늘새 산골음악회’ 힐링나들이 만끽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무대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10.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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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하늘새 산골음악회가 지난 9일 군북면 천을리 전원교회 광장에서는 개최돼 가을밤 정취와 흥겨운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하늘새 산골음악회는 오케스트라공연, 사물놀이 공연, 밴드음악, 귀여운 아이들의 율동까지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와 음악회를 즐겼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생활이 부족한 지역의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협의체 위원들은 국수, 떡볶이, 파전 등 행사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기경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예전에는 이렇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사람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활동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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