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14일까지 서천유스호스텔 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및 가족대상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치유프로그램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인·스·타(인터넷 스마트폰 타임 컨트롤 가족캠프)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 된 이번 가족캠프는 청소년 집단상담, 부모 집단상담, 가족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인터넷·스마트폰 등과 같은 미디어 기기 사용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들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부모 자 녀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 및 가족 관계가 돈독 해지고 아이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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