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제7회 꿈꾸는 예술제 개최
홍성교육지원청, 제7회 꿈꾸는 예술제 개최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8.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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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이 주최하고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엄기문)가 주관하는 제7회 꿈꾸는 예술제가 10월 18일(목)에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 청소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축제의 장이며, 장애 청소년들이 풍물, 소고춤과 탈춤, 기타연주, 오카리나 연주, 수화, 댄스스포츠 등의 재능과 열정의 한마당이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꿈꾸는 예술제는 홍성군내 특수학급의 장애학생 68명 및 홍성군가족지원센터의 해밀중창단이 함께 참여한 장애 청소년 및 장애 가족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군내 협력 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이번 예술제를 통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장애학생 가족 및 비장애인의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꿈꾸는 예술제를 통하여 문화·예술 체험 및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능력, 끼, 열정 등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교육 가족 및 지역 내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장애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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