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 기부
아산 탕정면, 불우이웃돕기 후원물품 기부
오카리나·우쿨렐레 동호회, 라면 10박스 전달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10.2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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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 오카리나, 우쿨렐레 지도자 와 제자들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탕정면 오카리나·우쿨렐레 동호회가 지난 18일 탕정면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지원해달라며 아름다운 뜻을 모은 라면 10박스를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송현순)에 전달했다.

기탁한 라면은 지난 13일 열린 권쌤S ‘우리들의 콘서트 두번째 이야기’(지도자 권영복)에서 입장료 대신 기부받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오카리나·우쿨렐레의 지도자 권영복과 제자들은 “우리주변에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린다면 가슴이 훈훈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심흥섭 탕정면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사랑의 온기가 널리 퍼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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