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제4회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
당진경찰서, 제4회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
36개 우수작품 전시·수상작품집 무료 배부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8.10.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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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청소년문화대전 시상식
당진서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식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에서는 당진경찰서가 주관하고 당진교육지원청,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CGV당진,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주최하는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식을 지난 19일에 개최했다.

상장은 당진경찰서장상, 당진교육장상,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상으로 포스터, 카툰, 동시 3개 부문에 우수작품을 출품한 초·중·고학생 36명에게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금상 10만 원, 은상 7만 원, 동상 5만 원, 장려상 영화상품권 2매가 지급됐는데, 이번 부상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 문화상품권을, CGV당진 대표 임석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이 영화상품권을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36개의 우수작품들이 전시되고, 수상작품집이 무료로 배부되어 경찰서를 방문한 많은 민원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 민원인은 “민원 때문에 경찰서에 방문했는데 작품이 전시돼 있어 유심히 봤다. 뜻 깊은 작품들이 많아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최정우 당진경찰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당진의 안전과 행복을 그렸다면, 우리 어른들은 청소년들이 작품으로 보여준 ‘이상’을 ‘현실’로 가꿔 나가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꾸는 더 안전한 내일, 내일이 더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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