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0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단체(새마을금고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등산목 안전 지킴이를 운영했다.
이날 아미산 등산로 입구(당진시 외국어 교육센터)에서 새마을금고 봉사단체 15명과 소방대원 10명을 동원하여 등산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체험, 산악안전사고 캠페인 및 산악위치 표지판 활용(조난위치 알림) 방법 교육 등을 병행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가을철 산행 시 음주산행은 금지, 뱀 물림, 벌 쏘임 등을 대비 자극적인 향수나 밝은 옷차림을 피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가급적 산행을 자제할 것과 산악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위치 표지판과 등산로 안내 표지판 등을 숙지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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