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종시 아파트 ‘행복콘서트’ 열려
2018년 세종시 아파트 ‘행복콘서트’ 열려
세종시 문화재단 후원 '소통과 행정' 주민과 함께 동행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10.24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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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종시 아파트 행복콘서트가 가온마을 1단지 광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2018년 세종시 아파트 행복콘서트(한국생활음악협회 지부장 박복식)가 가온마을 1단지 광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은 주민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한쪽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깜작 벼룩시장을 열렸다.

한국생활음악협회(지부장 박복식)는 “세종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아파트 행복콘서트를 열게 되었다.며 이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세종시는 아파트 단지가 많아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콘서트가 계속 이어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A씨는 “주민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진행된 이번 아파트 행복콘서트에 대해 직접 찾아와 가까이에서 볼수 있어 유익한 시간 이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특히, 가온마을 처럼 다양한 세대가 살아가는 대단위 아파트인 만큼 어린이를 데리고 나온 젊은 엄마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여 아파트 주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주민들이 벼룩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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