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김재원 서장은 당일 오전 7시경 사건발생 신고 접수후, 즉시 전 직원을 비상 소집, 사건발생지 주변 유류물 수거 및 탐문수사를 실시, 목격자 확보에 주력했고, 날이 밝자 112타격대, 지구대, 각과 가용경력 전원을 다시 사고현장 수색에 투입하는 한편, 인근 예산, 청양, 보령 등 자동차 정비소 및 카센터에 수사대를 급파 하는 등 발빠른 수사 활동을 펼쳐 청양군 모 공업사에 자동차를 수리 의뢰한 운전자를 밝혀내고 수사개시 약 6시간만인 지난 16일 새벽 1시경 피의자 유00(당20세)를 검거해 수거된 유류물 대조하고, 치밀한 시간대별 피의자 행적수사를 통하여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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