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휴먼재단’ 천안 봉명동에 연탄 1500장 기부
‘엄홍길 휴먼재단’ 천안 봉명동에 연탄 1500장 기부
취약계층 5가구 대상 300장씩 전달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1.0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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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휴먼재단 연탄나눔행사.
엄홍길 휴먼재단 연탄나눔행사.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4일 오후 ‘엄홍길 휴먼재단(천안지회장 조성환)’이 봉명동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엄홍길 휴먼재단’은 세계최초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설립한 재단이며, 국내외 의료 및 청소년 교육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엄홍길 휴먼재단 김범기 이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겨울은 특히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전달해드리는 연탄이 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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