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17일 난청 재활교실 운영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17일 난청 재활교실 운영
청력저하 주민·인공와우이식 수술 환자 대상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1.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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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난청 재활 교실 포스터.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난청 재활 교실 포스터.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비인후과(과장 이치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제3회 순천향 난청재활교실’을 연다. 

12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청력저하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과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난청재활교실 통해 강연, 무료상담, 검사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총 6개로 ▲난청재활센터 소개 ▲각종 이식형 보청기와 인공와우 소개 ▲인공와우이식술 술법 및 지원 사업 ▲양쪽 귀로 소리를 들으면 좋은 이유 ▲난청에 대한 검사(난청 검사/어지럼증 검사) ▲인공와우이식술 후 매핑(mapping) 과정과 언어재활 등이다. 

강연 후에는 ▲인공와우이식 환자와의 대화 ▲인공와우이식 환자들의 기기점검 ▲난청재활 상담 ▲무료 청력검사 등도 준비했다. 

교육비나 검사비 등 일체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행사준비 관계로 청력검사실에서(041-570-2857)로 사전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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