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2018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이 지난 13일부터 교내 미술관 1, 2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수창작인재양성을 위한 기획 전시로 매년 종합 과제전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다양한 교과체험과정에서 창작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작품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해외미술문화체험프로그램, 전통회화연구교과, 창작수업, 동아리 학회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느낀 자신의 경험과 감정들을 작품에 녹여냈다.
현장에서 그린 사생화, 동양명화모사작품, 화조화, 창작 작품, 졸업 작품, 연구 작품 등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여러 가지 형식의 한국화를 선보이고 있다.
정황래 교수는 “미래에 한국미술계 주역으로 거듭날 한국화전공 재학생들의 창작열정이 가득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학습결과에 대한 자존감향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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