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면지역을 차례로 순회하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따른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첫번째 오전 계룡면사무소에서 가진 지역 내 이장단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는 강환실 계룡면장 및 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의당면 지역을 방문, 이 마을 중흥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이장 등을 중심으로 주민설명회를 갖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남표 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일원으로 사업개요에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당위성도 함께 전달되는 토론 및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이 사업과 관련해 발전수익에 따른 지원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각 지역마다 지역민들이 우려가 높은 태양광발전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력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하게 설명이 진행되고, 특히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우려된 미관상의 문제점, 전자파 유무, 수질오염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오해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소방안책도 현장 토크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김남표 지사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앞으로 추진되는 수상태양광사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를 확보하고 그 수익금은 마을발전기금으로 환원시켜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상생의 길로 적극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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