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차창용)은 16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대한민국 안전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상이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완벽한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말하는 소화기, 소화전, 수해대비 차수판 설치 등 안전 저해 요소에 대한 설비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비상대기조, 자위소방대, 승강기 고장 대응 훈련 등 점포 상황에 맞는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도 갖추고 있다.
한편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지난해 11월 관내 소방서와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롯데아울렛 차창용 청주점장은 "청주점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활동들과 직원들의 높은 안전의식이 이번 안전대상을 받게 된 밑거름이 된 것 같다" 며 "향후에도 청주점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에 있음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앞장서는 사회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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