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이지원 신임 운영위원장 선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이지원 신임 운영위원장 선출
천안시지회·아산시지회 창립식 동시 진행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1.18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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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이지원 신임 운영위원장./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이지원 신임 운영위원장./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는 17일 오후 천안축구센터에서 이지원 운영위원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반짝반짝 충남청연!’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은 이지원 취임 운영위원장은 ▲시민아카데미 ▲정책개발에 참여하는 청년 목소리 대변 ▲충청남도의회와 천안, 아산 시의회 모니터링,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외연확대 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발표했다.

이 운영위원장은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는 김원필 전임 운영위원장이 이끌었던 지난 2년 동안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의미 있는 포럼을 다수 진행한 바 있다”며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우리 충남지부는 충남 청년들이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손재용 천안지회장(왼쪽)과 지민규 아산지회장(오른쪽)이 이지원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손재용 천안지회장(왼쪽)과 지민규 아산지회장(오른쪽)이 이지원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이날 천안시지회와 아산시지회 창립식도 함께 진행됐다. 손재용 천안시지회장은 청년 유권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뜻을 내비쳤고, 지민규 아산시지회장은 청년이 목소리 내는데 필요한 권리와 책임을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2010년 1월27일 창립된 이래,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청년정책 연구와 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이자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인재양성소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들 단체는 중앙본부와 12개 시·도지부에서 약 1만 명에 달하는 2·30대 청년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약 100명의 4·50대 운영위원들이 함께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식 및 천안지회/아산지회 창립식.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식 및 천안지회/아산지회 창립식.

▲충남지부 연혁  
-2016년 12월21일 충남지부 설립/초대 운영위원장 김원필
-2017년 1월24일 대선주자 정책전달식
-2017년 6월11일 천안시민나눔장터 참여
-2017년 6월24일 소행성페스티벌 참여
-2017년 4월18일 청년정책디자인포럼 개최
-2017년 4월27일 청년이 Kingmaker 투표하는대로 토크버스킹
-2017년 12월19일 제1회 아무말대잔치 우리 청년이 하고 싶은말 다해

▲충남지부 자문위원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태흠
-국회의원 성일종
-한국법무평생교육원장 윤예숙
-충남시각장애복지관 빛드림 단장 김주영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 신정혜
-한서대학교 레저해양스포츠학과 겸임조교수 장정훈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조교수 신장희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영희
-(사)함께하는 삶 이사 조순이

▲아산지회 자문위원
-아산시의회 의장 김영애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박경귀
-아산시의원 안정근
-아산청년협동조합 그려 이사장 임미소
-아산청년예술가협동조합 와트 이사장 현지훈
-도고청년협동조합 농촌애 이사장 임대혁
-순천향대학교 교수 정병웅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 회장 고윤경
-아산코미디홀 관장 홍순목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부회장 박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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