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여성가족원이 2019년 제1기 총 283개 강좌에 659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출장요리사양성과정 ▲왁싱베이직 ▲펌&염색 크리닉 ▲애견옷만들기 등과 노인복지 일자리 수요에 대비한 ▲치매예방자격증양성과정 ▲태극권지도사입문 ▲노인스포츠지도사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뤄 건강가정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형교정발레 ▲국선도 ▲가족&블로그 동영상만들기(주말) ▲생활속의프랑스자수 ▲테라피마사지 등 다양한 가정친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내년부터 수강생 모집이 저조한 강좌는 최종 등록인원이 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폐강하여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꾀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대전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 납부 또한 인터넷을 통해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제 및 실시간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김광수 여성가족원장은 “2019년 새해에는 취․창업 및 가정친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가족 및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lif/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원(도마동, 042-270-7621), 동부여성가족원(법동, 042-270-7700), 남부여성가족원(대성동, 042-270-7799), 북부여성가족원(송강동, 042-270-78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