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는 지난 21일 논산시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4,050장을 전달했다.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기증과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논산시 드림스타트 차상위계층 대상 15가구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용웅 노조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시를 위해 사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마음이 따듯해지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