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주시지부, ‘사랑의 난방유’ 전달식
농협 공주시지부, ‘사랑의 난방유’ 전달식
어려운 이웃에 난방유 3000리터 기탁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2.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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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가 ‘사랑의 난방유’ 나눔이란 지원사업을 통해 ‘사랑의 천사운동’주제로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난방유 3000리터(시가 300만원 상당)를 기탁에 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어준다.

특히 이들 농협 임직원들이 전달한 난방유는 각자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소정의 금액을 모은 기금으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 지원사업이다.

기탁된 난방유는 총 3000리터로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가구당 30만원 상당 300리터)에 지원될 수 있는 계정으로 12월 초부터 공주농협주유소에서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차재희 지부장은 “농협의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스스로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더욱 값진 의미를 띄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지부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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