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장려상'… 6년 연속 수상
홍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장려상'… 6년 연속 수상
최우수상 3회 등 충남도 대표 체납평가 우수기관 자리매김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8.12.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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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결과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로써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최우수상 3회 등을 포함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공히 충청남도 체납평가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로 홍성군은 전년도에 이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체납 징수의 저력을 입증했다.

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대외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10월 말 기준으로 과년도 체납액 약 15억5천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대비 징수율 112%를 달성하였으며, 공매 실적, 번호판영치 실적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보이며 15개 시·군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군은 연이은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에도 부과된 지방세는 반드시 징수하여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 군민의 지방세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수준 높은 납세 의식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납세편의시책과 친절한 세무행정추진으로 군민을 위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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