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우수운영센터 선정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 우수운영센터 선정
치매 전문인력 상주,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 운영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12.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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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종합 우수운영센터’로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복지부가 올해부터 전국 기초 단체가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개소 및 채용, 안정적인 사업운영 등을 종합평가 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센터 보범운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됐거나 우수 프로그램 운영, 적극적인 사업 추진 등을 중점 살폈다.

시상식은 지난 7~8일 제주 ICC컨벤션센터에 열린 ‘2018년 치매 정책사업 워크숍’에서 600여 명의 전국 치매 관련 담장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평가에서 우수는 2곳으로 사실상 최우수나 마찬가지”라며 “앞으로 우수상에 걸맞는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환자와 가족 도두에게 힘이 되는 서구치맨안심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월 문을 열고 치매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병사 등 치매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가족 교실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극복 선도단체 양성,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등 궁금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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