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내년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에 들어갔다.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목표로 소방청이 추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는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충남은 경력직으로 건축분야 27명, 조사 보조 11명이다. 이중 공주소방서는 건축분야 2명, 조사보조 2명 등을 채용에 들어간다. 서류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제출서루 및 접수는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041-851-0274)로 문의 하면 된다.

소방서 특별조사반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로 근무한 기간은 실무경력 인정과 공무원 또는 공기업 등 채용되었을 경우 근무기간 호봉이 인정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하여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