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한 천대욱 담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문장교회)를 문산 사랑 나눔인 제17호로 선정했다.

천대욱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성금을 기탁하고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구용환 문산사랑후원회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빠짐없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반찬서비스, 긴급주거지원, 나눔 물품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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