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문기성(58세)씨가 지난 10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인 문기성씨는 “장학금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향토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장학금을 사용 해달라”고 전했다.
문기성씨는 2010년부터 꾸준히 은산면을 통해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6년부터는 매년 부여군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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