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소방서장 이종하)는 지난 14일(금) 오전11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감염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위원장을 비롯한 계룡소방서 위원 및 간사 7명과 충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과장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회의는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 및 유해화학물질 접촉 등으로 인한 감염방지 대책을 확립하여 대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는 ▲구급대원 건강관리 및 감염관리 실태 평가 ▲감염관리 생활화 실천방안 및 개선대책 논의 ▲감염환자 노출 후 기관 통보 및 사후관리 대책 ▲감염병 노출 관련 대원 간 정보공유 및 감염방지 실천 방안 등 기타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중 애로사항 청취와 건강검진·예방접종 등을 논의했다.
최인순 구급팀장은 「구급활동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원으로부터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차단을 위해 구급대원 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