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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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 소년소녀가장에 최우수기관 포상금 100만원 전달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8.05.0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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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천시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제천세무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천시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장학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제천세무서 직원자율혁신위원회 운영실적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서,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전달한 것이다.
한편 제천세무서 직원들은 지난 4월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도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금년 최서장 부임이후 지난 2월 1일 정신지체장애인시설 밀알한마음쉼터 봉사활동, 3월 21일 무의탁노인에 대한 위로공연과 사랑의 밥퍼 행사, 4월 17일 사회복지시설 세하의 집을 찾아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각각 성금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세무서 관계자는 “불우한 우리의 이웃을 위해 한달에 한번 정도는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라고 밝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최재웅 제천세무서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우리의 주변에는 말없이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며 그 분들과 비교하면 오늘의 장학금전달은 참으로 부끄럽지만, 작은 정성이 아이들과 사회에 밝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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